[뉴있저] 잠시 후 대선후보 2차 토론...관전 포인트는? / YTN

2022-02-11 2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종혁 / 경제사회연구원 언론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명의 대선 후보가 잠시 뒤 8시부터 2차 TV토론에서 맞붙습니다. 주요 정책과 각종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종혁 경제사회연구원 언론센터장과 토론을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TV토론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 오늘은 또 어떻게 펼쳐질지. 배 교수님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배종호]
1차 TV토론 다 보셨겠지만 그렇게 치열한 공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일단 탐색전 성격이 강했으니까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든 후보들, 그런 TV토론 보여줬지만 이제 2차 TV토론은 탐색전 끝났으니까 본격적으로 불꽃 튀는공방을 벌일 것 같습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그런데요. 1차 TV토론에 비해서 일단 토론의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2차 TV토론은 자유토론, 시간이 56분. 그러니까 거의 1시간 동안 내용이 없이 그냥 합니다.

그리고 특히 자유주제 같은 경우는 주제도 없어요. 그리고 두 번째 정책주제 같은 경우도 경제 또는 외교, 기후, 연금. 이렇게만 정해져 있지 무슨 질문이 나올지 모르거든요. 아시겠지만 1차 TV토론에서 윤석열 후보가 상당히 곤혹스러운 장면들이 나왔어요.

RE100이 뭐냐라고 하니까 그것도 전혀 몰랐고 택소노미도 몰랐고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해서 상당히 준비가 안 된 그런 모습. 특히 더 나아가서 주택청약 제도와 관련해서 안철수 후보가 계속 물어보니까 몰라가지고 모양새를 구긴 그런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 오늘 2차 TV토론에서는 이런 모습이 더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라는 그런 부분. 그리고 또 적폐청산 이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 같고요.

이재명 후보만 이거 가지고 공격하는 게 아니고 안철수, 심상정 후보까지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 공격하만 3:1의 협공이 펼쳐지면서 이 과정에서 56분 동안의 자유토론에서 누군가가 결정적인 실언이 나온다면 전체 토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 거친 황야에서 진검승부가 펼쳐질 거다, 이렇게 보시는데요. 센터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혁]
15분 뒤에 시작될 토론을 저희한테 예측하라고 하면 이거 틀리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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